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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프로그램에 국악예술단 '풍', '해피바이러스 풍물패' 선정
[400호] 2010년 08월 10일 (화) 16:49:33 강민지 기자 kmj314@empal.com
▲ 이용식 회장(왼쪽)이 국악예술단 '풍' 이주연 단장에게 최우수 프로그램 상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설명)
양산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용식, 이하 양자협)는 지난달 20일 '2010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양자협에 따르면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은 현재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들에 한해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7점 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선정된다는 것.
이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주 대상으로 하며 지역 사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위주로 타당성·독창성에 초점을 맞춰 선정하며, 2010 최우수 프로그램에 국악예술단 '풍'의 '해피바이러스 풍물패'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함께하는 지구촌 형제들'을 주제로 한 (사)한국청소년문화원과 '출산용품 or 육아용품 아나바다'를 주제로 한 (사)한자녀더갖기양산시지부가 선정됐다.
또 장려에는 문화예술분과(시민에게 찾아가는 공연한마당), (사)대한주부클럽양산시지부(다문화가정 가족사진촬영), 양산시아동위원 웅상나눔회(소년소녀가장, 모부자 세대 어린이 갯벌 체험), 참새미 봉사단(꿈이 영그는 대안교육), 양산 참만남회(사랑의 생필품 나누기), 종달새기혈마사지봉사단(기혈마사지봉사 및 건강강의), 양산대학 재활스포츠봉사단(찾아가는 건강.재활운동서비스) 등이 선정됐다.
이들 단체에는 100~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이는 프로그램 사업비로 활용된다.
한편 양자협은 지난 6월 11일부터 이틀간 경남 남해군 삼동면 남송리조트로 '2010 양산시자원봉사단체장 워크숍'을 다녀오는 등 회원 단체 간의 역량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단체 상호간의 인적, 물적 자원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하는 계기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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